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일톤 세나 (문단 편집) ==== 1987 시즌 ==== [[파일:senna 12.jpg]] 1987 시즌은 아일톤 세나의 F1 커리어의 전환점이였다. 해당 시즌 팀 타이틀 스폰서가 CAMEL로, 엔진은 당대 최고였던 혼다의 V6 터보로 교체되었다. 자연흡기 엔진과 터보엔진이 격돌했던 시즌. 세나는 이번에도 상위권 경쟁을 했지만 챔피언을 바라보기엔 역시나 로터스의 레이스카는 약간 부족했다. 게다가 디펜딩 챔피언 맥라렌의 알랭 프로스트도 신통치 않았고 레이스카의 포텐셜이 터진 윌리엄스의 두 드라이버, 나이젤 만셀과 넬슨 피케의 정면대결인 시즌이었다. 윌리엄스 레이스카의 성능이 압도적인 덕분에 이 시즌 동안 세나의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았다. 폴 포지션도 한 번밖에 하지 못했고 그랑프리 우승도 여전히 2번이 전부였다. 물론 이 시즌에 세나는 이후 미스터 모나코라 불릴 시작인 모나코 첫 승을 올렸었다. 2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세나는 레이스 내내 만셀의 뒤에서 달렸으나 30랩때 만셀이 터보 이상으로 리타이어함으로 선두로 올라섰고 그대로 훌륭한 피트 전략을 수행해 타이어 스틴트의 손실 없이 모나코 첫 승을 기록했다. 마지막 그랑프리엔 호주 그랑프리에선 경기 후 브레이크 규정을 어겼다고 판정되어 실격 처리 되기도 했었다. 최종 성적은 멕라렌-TAG의 알랭 프로스트를 제치고 57 포인트 종합 3위. 비록 챔피언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해당 시즌 로터스-혼다의 드라이버로서 혼다와 연을 쌓은 것은 그에게 있어 크나큰 행운이였다. 시즌이 끝나고 론 데니스와 알랭 프로스트가 혼다와의 협업에 앞서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데니스는 프로스트에게 내년의 파트너로 어느 드라이버를 원하냐는 질문을 하게 된다. 이 때 맥라렌에서 프로스트의 파트너가 될 드라이버 후보는 넬슨 피케가 있었는데, 프로스트는 세나를 선택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혼다의 추천과 데니스 자신의 평가로 세나를 맥라렌에 합류 시킴으로 로터스에서의 커리어는 막을 내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